클라라 체트킨이라는 독일 여성해방운동가가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하자고 해서 만들어진 날.
원시 사회는 모계 사회였다는 학설이 있는데 역사가 기록된 이래로 여성들은 약자였음이 분명하다. 위 링크 글을 읽다 보면 억지스런 주장도 간혹 보인다. 요즘에 이르러 그런 주장들이 많이 사라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약자에 속하는 남성들의 존재를 무시하고 여성만 피해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남성을 적으로만 규정하는 태도는 여전하다.
오히려 이런 페미니즘 사고가 여성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더구나 막무가내에 피해의식에만 사로잡힌 국내 페미니즘 신봉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어쨋거나 여성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